수호천사 히마리 삽입곡 - ひだまり(양지)

수호천사 히마리 삽입곡 - ひだまり(양지)

가수 : AyaRuka

발매일 / 2010.

きみが　くれた　言葉たちは

네가 해줬던 말들은

すてき　だけど　謎も多いから

멋지지만 의문점도 많아서

いつも　ひとりきりのとき

언제나 혼자일 때엔

その意味に　気づく

그 의미를 생각해봤어

あとになって　やさしさを知る

나중에서야 상냥함을 알고

ありがとうを　言いに　追いかける

고맙다는 말을 전하러 뒤쫓아가지만

なのに　きみは　その先を進んでいて

그런데도 너는 나보다 앞을 가버려서

追いつけないままで

결국 쫓아가지 못한 채로

光が射す　明るい日のほうへ　走ろう

빛이 가리키는 밝은 날을 향해 달려가자

きっと　そこできみが　みえるね

분명 그곳에서 네가 보여

闇のなかを　進むはずがない

어둠 속을 나아갈 수 있을 리 없어

太陽の角度で　陰になる横顔を

태양의 각도에서 그늘진 너의 옆모습을

まもりぬけるくらい　高く強く　照らしたいよ

지켜내기 위해 높고 강하게 비추고 싶어

しなやかな　ひだまりのように

부드러운 양지처럼

きみが　わらい　ふりむいたとき

네가 웃으며 돌아봤을 때

くらくなったがわの　頬には

어두워진 뺨에는

うまく　消した　つもりでも

잘 숨겨보려고 했지만

涙の線　折りたたまれていた

눈물의 선이 천천히 괴였었지

だまったまま　胸の箱のなかに　しまおう

다맛타마마 무네노하코노나카니 시마오-

침묵하고 있었던 가슴 한켠 속에 치워버리자

そっと　しててあげたい　ことなら

살며시 나누고 싶은 거라면

たった一つ　できる　先まわり

단 한가지 할 수 있는 건 앞서가기

光と影たちが　ちらちらする　木もれび

빛과 그림자들이 팔랑거리며 나뭇잎 사이로 햇살이 드네

つつんでしまいたい　楽しい　かなしい　どの想いも

감싸버리고 싶어 기쁨과 슬픔, 어느 쪽이라도

暖かな　ひだまりのように

​따뜻한 양지처럼

笑顔の尾をひいて　きみはまた　その先へ

미소의 꼬리를 끌어당기는 너는, 또 저 너머에

つつんでしまいたい　嬉しいくやしい　この想いも

감싸버리고 싶어 기쁨과 분함, 이 마음을

太陽の角度で　陰になる横顔を

태양의 각도에서 그늘진 너의 옆모습을

まもりぬけるくらい　高く強く　照らしたいよ

지켜내기 위해 높고 강하게 비추고 싶어

しなやかな　ひだまりのように

부드러운 양지처럼

離れでも　よりそえる　こころ

떨어지더라도 가까워지는 마음

안녕하세요, 미완성의 애니메이션 음악 추천 3번째 시간입니다.

'수호천사 히마리'는 동명의 만화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으로 수위가 높은 편으로 속해서 방영 당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으나.. 스토리는 산으로 볼만한건 캐릭터들이 벗는거 밖에 없을 정도로 흔히 말하는 뽕빨물(?)이란 혹평 속에서 잊혀져가고 있는 작품입니다. 원작은 완결이 났다고 하니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번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애니메이션에서 유일하게 건질 요소가 다름아닌 OST더군요. 그 중에서 오프닝과 엔딩도 아닌 삽입곡이 의외로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잔잔한 발라드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번 들어보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그럼 즐감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