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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OP - 青い栞(푸른 책갈피)
가수 : Galileo Galilei
발매일 / 2011.
何ページもついやして 綴られた僕らの気分
몇 페이지고 써서 엮었던 우리들의 마음
どうしてか一行の 空白をうめられない
웬지 모르게 한줄의 공백이 메워지지 않아
押し花の栞はさんで 君と転がす使い捨ての自転車
누름꽃 책갈피를 끼우고 너와 잠시 타고 버렸던 자전거
忘れかけの煉瓦を 積み上げてはくずした
잊고 있던 벽돌을 쌓아올리고 무너뜨렸어
イコールへとひきずられていく こわいくらいに青い空を
같은 곳으로 끌려가고 있는 무서울 정도로 푸른 하늘을
遊びつかれた僕らは きっと思い出すこともない
놀다 지친 우리들은 분명 생각할 겨를도 없겠지
そうやって今は僕の方へ 押しつける陽射しの束
그렇게 지금은 내 쪽으로 내리쬐는 햇살 다발
まだ二人はすぐそこにいるのに "どうかまた会えますように" なんて
아직 우리 둘은 바로 곁에 있는데 "언제가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이라니
どうかしてるみたい
정신이 나갔어나봐
一ページめくるてのひら くちびるで結んだミサンガ
한 페이지를 넘기던 손바닥 입술로 묶은 소원팔찌
ねぇ今日も変わらない今日で 雨ふれば電話もできるよ
오늘도 변하지 않는 하루에서 비가 내리면 전화도 할 수 있어
そうやって今は君の方へ (いつのまにか切れたミサンガ)
그렇게 지금은 네 쪽으로 (언젠가부터 끊어져버린 소원팔찌)
押しつける僕の優しさを (でもなぜか言えないままだよ)
밀어 내리는 나의 상냥함을 (하지만 웬지 모르게 말하지 못한 채야)
本当どうかしてるみたい
정말, 정신이 어떻게 됐었나봐
どれか一つをえらべば 音をたてて壊れる
무언가 하나를 골라보면 소리를 내며 부셔져버려
それが愛だなんて おどけて君は笑ってた
그런게 사랑이야 라고 장난스럽게 너는 웃었어
間に合ってよかった 街は知らないふりをきめて眠った
늦지 않아서 다행이야 거리는 모르는 척 하기로 작정하고 잠들었어
忘れかけの煉瓦を 積み上げた場所にゆこう
잊고 있던 벽돌을 쌓아올린 곳으로 가자
海を見渡す坂をかけのぼって こわいくらいに青い空と
바다가 보이는 언덕을 뛰어올라 무서울 정도로 푸른 하늘과
右手にサイダー 左手はずっと君をさがしている
오른손엔 사이다를 들고 왼손은 계속 너를 찾고 있어
そうやって塞いだ両の手で 抱きしめている春の風
그렇게 틀어막은 두 손에 안겨있는 봄바람
まだ時間は僕らのもので "いつか、忘れてしまう今日だね" なんて
아직 시간은 우리들의 것이라서 "언젠가 잊어버릴 오늘이네" 라는 말은
言わないでほしいよ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そうやって“今”は僕の方へ 問いつめることもなくて
그렇게 "지금"은 내 쪽으로 따져서 물을 것도 없이
まだ二人はすぐそこにいるだろう "そうだ、空白を埋める言葉は"
아직 우리 둘은 바로 곁에 있는거겠지 "밎아, 공백을 메울 말은"
いや、まだ言わないでおこう
아니야, 아직 말하지 말자
一ページめくるてのひら くちびるでほどいたミサンガ
한 페이지를 넘기는 손바닥 입술로 풀은 소원팔찌
始発電車まばらな幸せ ねぇ、今日も変わらない今日だ
첫 전차의 드문드문한 행복, 오늘도 변하지 않는 오늘이야
本当どうかしてるみたい
정말, 정신이 이상했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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