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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구울 √A ED - 季節は次々死んでいく(계절은 차례차례 죽어간다)


가수 : amazarashi

발매일 / 2015.02.18



季節は次々死んでいく
키세츠와츠기즈기신데유쿠
계절은 차례차례 죽어간다
絶命の声が風になる
제츠메이노코에가카제니나루
절명의 소리는 바람이 된다
色めく街の 酔えない男
이로메쿠마치노요에나이오토코
화려히 물든 거리에 취하지 못한 남자
月を見上げるのはここじゃ無粋
츠키오미아게루노와코코쟈부스이
달을 올려다보기에 여기는 멋없구나
泥に足もつれる生活に
도로니아시모츠레루​세이카츠니
진창에 발을 끄는 생활에
雨はアルコールの味がした
아메와아루코-루노아지가시타
비는 ​알코올 맛이 났다
アパシーな目で 彷徨う街で
아파시-나메데사마요우마치데
무기력한 눈으로 헤매이는 거리에서
挙動不審のイノセント 駅前にて
쿄도-후신노이노센토에키마에니테
거동이 수상한 이노센트, 역 앞으로
僕が僕と呼ぶには不確かな
보쿠가보쿠토요부니와후타시카나
내가 나라고 불리기엔 불확실한
半透明な影が生きてる風だ
한토-메이나카게가이키테루후-다
반투명한 그림자가 살고 있는 바람이다
雨に歌えば 雲は割れるか
아메니우타에바쿠모와와레루카
비에 노래하면 구름은 흩어질까
賑やかな夏の干からびた命だ
니기야카나나츠노히카라비타이노치다
활기찬 여름에 매말라가는 생명이다
拝啓 忌まわしき過去に告ぐ 絶縁の詩
하이케이이마와시키카코니츠구제츠엔노시
삼가 아뢰오니, 꺼림칙한 과거에 고하는 절연의 시
最低な日々の 最悪な夢の
사이테-나히비노사이아쿠나유메노
최저인 나날의, 최악인 꿈의
残骸を捨てては行けず
잔가이오스테테와유케즈
잔해를 버리고 가지 못하여
ここで息絶えようと
코코데이키타에요-토
여기서 숨을 다하였다고
後世 花は咲き君に伝う 変遷の詩
코-세이하나와사키키미니츠타우헨센노시
후세, 꽃은 피리니 그대에게 전하는 변천의 시
苦悩にまみれて 嘆き悲しみ
쿠노-니마미레테나게키카나시미
고뇌에 물들어 한탄하는 슬픔
それでも途絶えぬ歌に
소레데모토다에누우타니
그럼에도 끊이지 않는 노래에
​陽は射さずとも
히와사사즈토모
해가 비추지 않는다 해도

明日は次々死んでいく
아시타와츠기즈기신데유쿠
내일은 차례차례 죽어간다
急いても追いつけず過去になる
세이테모오이츠케즈카코니나루
안달해도 쫓지 못하는 과거가 되어버린다
​生き急げ僕ら
이키이소게보쿠라
살기 급급한 우리들
​灯る火はせつな
토모루히와세츠나
타오르는 불은 찰나
生きる意味などは後からつく
이키루이미나도와아토카라츠쿠
살아가는 의미 따윈 나중에야 생기니
君が君でいるには不確かな
키미가키미데이루니와후타시카나
네가 너로 있기엔 불확실한
不安定な自我が 君を嫌おうと
후안테-나지가가키미오키라오우토
불안정한 자아가 그대를 싫어한다며
せめて歌えば 闇は晴れるか
세메테우타에바야미와하레루카
적어도 노래하면 어둠은 밝혀질까
根腐れた夢に預かった命だ
네쿠사레타유메니아즈캇타이노치다
뿌리부터 썩은 꿈에 맡긴 목숨이다
拝啓 忌まわしき過去に告ぐ 絶縁の詩
하이케이이마와시키카코니츠구제츠엔노시
삼가 아뢰오니, 꺼림칙한 과거에 고하는 절연의 시
最低な日々の 最悪な夢の
사이테-나히비노사이아쿠나유메노
최저인 나날의, 최악인 꿈의
残骸を捨てては行けず
잔가이오스테테와유케즈
잔해를 버리고 가지 못하여
ここで息絶えようと
코코데이키타에요-토
여기서 숨을 다하였다고
後世 花は咲き君に伝う 変遷の詩
코-세이하나와사키키미니츠타우헨센노시
후세, 꽃은 피리니 그대에게 전하는 변천의 시
苦悩にまみれて 嘆き悲しみ
쿠노-니마미레테나게키카나시미
고뇌에 물들어 한탄하는 슬픔
それでも途絶えぬ歌に
소레데모토다에누우타니
그럼에도 끊이지 않는 노래에
陽は射さずとも
히와사사즈토모
해가 비추지 않는다 해도

疲れた顔に足を引きずって
츠카레타카오니아시오히키즛테
지친 얼굴로 다리를 절뚝거리며
照り返す夕日に顔をしかめて
테리카에스유-히니카오오시카메테
되비치는 석양에 얼굴을 찡그리며
行こうか 戻ろうか 悩みはするけど
이코-카모도로-카나야미와스루케도
나아갈 것인가, 돌아갈 것인가 고민하지만
しばらくすれば 歩き出す背中
시바라쿠스레바아루키다스세나카
얼마 안 있어서 다시 걷기 시작하는 등
そうだ行かねばならぬ
소-다이카네바나라누
그렇다, 나아가지 않으면 안된다
何はなくとも生きて行くのだ
나니와나쿠토모이키테유쿠노다
아무것도 없다 하여도 살아가야만 한다
僕らは どうせ拾った命だ
보쿠라와도-제히롯타이노치다
우리들은 어차피 주워진 목숨이다
ここに置いていくよ なけなしの
코코니오이테이쿠요나케나시노
이곳에 두고 갈 게 없는 그런 것이다

拝啓 今は亡き過去を想う 望郷の詩
하이케이이마와나키카코오오모우보-쿄-노시
삼가 아뢰오니, 지금은 없는 과거를 생각하는 망향의 시
最低な日々が 最悪な夢が
사이테-나히비가사이아쿠나유메가
최저인 나날이, 최악인 꿈이
始まりだったと思えば
하지마리닷타토오모에바
처음이었을 적을 생각하면
随分遠くだ
즈이분토오쿠다
꽤나 멀게 느껴진다
どうせ花は散り 輪廻の輪に還る命
도-제하나와치리린네노와니카에루이노치
어차피 꽃은 지며 윤회의 고리에 돌아오는 목숨
苦悩にまみれて 嘆き悲しみ
쿠노-니마미레테나게키카나시미
고뇌에 물들어 한탄하는 슬픔
それでも途絶えぬ歌に 陽は射さずとも
소레데모토다에누우타니히와사사즈토모
그럼에도 끊이지 않는 노래에 해가 비추지 않는다 해도

季節は次々生き返る
키세츠와츠기즈기이키카에루
계절은 차례차례 되살아난다


도쿄 구울 OST 중에서 투탑으로 뽑히는 곡 중 하나로 최근 애니 음악 중에선 유명한 편입니다.

(나머지 한 곡은 아시겠죠? 'unravel'이란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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