歩き出す日々の中に (아루키다스 히비노 나카니) 나아가기 시작한 나날 속에 特別な人がほら 浮かぶだろ (토쿠베츠나 히토가 호라 우카부다로) 특별한 사람이 떠오르겠지 凍える夜あなたを守るのは (코고에루 요루 아나타오 마모루노와) 얼어붙은 밤 그대를 지키는 것은 そんな人と築いた思い出たち (손나 히토토 키즈이타 오모이데타치) 그런 사람과 쌓은 추억들 この小さな手のひらで (코노 치이사나 테노히라데) 이 작은 손바닥으로 未来をギュッとギュッとギュッと (미라이오 귯토 귯토 귯토) 미래를 꼭 꼭 꼬옥 掴むのさ (츠카무노사) 잡을 거야
「雨上がりの空に、ホラ 虹がかかるよ」 (아메아가리노 소라니 호라 니지가 카카루요) "비가 갠 하늘에 봐, 무지개가 걸릴 거야." そんな日が来るさ (손나 히가 쿠루사) 그런 날이 올 거야 今 ひざをつくあなたもそう (이마 히자오 츠쿠 아나타모 소우) 지금 무릎을 꿇은 그대도 그래 何度だって立ち上がれるさ (난도닷테 타치아가레루사) 몇 번이든 다시 일어날 수 있어
季節にはまだ早い赤とんぼ (키세츠니와 마다 하야이 아카톤보) 철 이른 고추잠자리가 夕立を予感して雨宿り (유우다치오 요칸시테 아마야도리) 소나기를 예감하고 비를 피하네 ざわめく空からポツポツと (자와메쿠 소라카라 보츠보츠토) 술렁거리는 하늘에서 투둑투둑 胸を穿つ雫と笑い声 (무네오 우가츠 시즈쿠토 와라이고에) 마음을 파고드는 물방울과 웃음 소리
土砂降りの雨の中 (도샤부리노 아메노 나카) 몰아치는 빗속에서 君の手をギュっと (키미노 테오 귯토) 너의 손을 꼭 掴むのさ (츠카무노사) 잡을 거야 太陽が顔を出す ほら (타이요-가 카오오 다스 호라) 태양이 얼굴을 내미네 봐 さっきまでの (삿키마데노) 방금까지의 土砂降りが嘘みたいに (도샤부리가 우소미타이니) 억수같던 비가 거짓말처럼
今 静寂を切り裂いて (이마 세쟈쿠오 키리사이테) 지금 정적을 가르고 虹がかかるよ (니지가 카카루요) 무지개가 걸릴 거야 「そんな日」は今日さ (손나 히와 쿄-사) '그런 날'은 오늘인 거야 雨上がりの空に ほら (아메아가리노 소라니 호라) 비가 갠 하늘에 봐봐 一陣の風が吹いた (이치진노 카제가 후이타) 한줄기 바람이 불었어